에르메스의 가죽 대표적으로 소개
작성일 24-02-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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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럭셔리라벨 조회 310회 댓글 0건본문
에르메스의 대표 가죽 소개
Togo 토고
에르메스에 처음 소개된 토고 가죽은 지금의 에르메스 가방을 대표하는 가죽 중 하나입니다. 오돌도돌한 패들무늬가 있고 매트한 느낌
눈물 토고라고 불리는 긴 눈물자국 같은 주름이 있는 가죽도 있습니다.
토고는 스크레치에 가장 강한 가죽중 하나이며 내구성으로 인기가 많고 관리 또한 굉장히 편한 편입니다.
왠만한 작은 얼룩은 젖은 수건으로 닦아주면 잘 닦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좋은 토고 가죽일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아래로 쳐지는 듯 무너짐이 생기는게 특징이며 다른 가죽에 비해 벗겨짐은 덜한 편입니다.
Clemence 끌레망스
Veau Taurillon Clemence 가죽은 한국에서는 끌레망스, 유럽에서는 TC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토고 보다는 좀 더 윤기가 흐르는 세미매트 가죽이며 토고와 비슷한 패들문양이 있습니다.
토고와 굉장히 비슷한 가죽으로 잘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끌레망스가 만졌을때 약간 더 부드러우며 오돌도돌한 그레인의 크기가 토고에 비해 약간 큰 편입니다.
눈물 토고 같은 긴 주름 모양을 끌레망스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토고와 끌레망스 모두 고급일수록 슬라우치 하게 쳐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Swift 스위프트
스위프트 레더는 원래 걸리버라는 이름으로 에르메스에서 사용 되었던 가죽입니다.
1999년에 단종 되었다가 2005년에 스위프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다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스위프트 레더는 굉장히 부드럽고 매끈한 것이 특징입니다.
윤기가 나고 컬러를 굉장히 잘 흡수하는 특징 때문에 에르메스 가방 중 유색 가방의 가죽으로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Evercolor 에버컬러
에버컬러 가죽은 가죽에 그레인이 있지만 굉장히 플랫해서 얼핏보면 민자가죽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약간의 반짝이는 윤기가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처음에는 지갑 같이 작은 악세서리를 만드는데 사용 되었으나 요즘 에르메스에서는 켈리, 콘스탄스 그리고 린디에 많이 사용되는 가죽입니다.
에버컬러의 텍스처는 토고와 스위프트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Epsom 앱송
토고 가죽과 양대산맥으로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가죽이자 토고와 함께 가장 인기가 많은 가죽 중 하나입니다.
앱송 가죽은 열을 가해서 눌러서 가공한 가죽으로 굉장히 잔 그레인과 광이 많은 가죽입니다.
다른 가죽에 비해 컬러를 가장 강력하게 표현해 내기 때문에 유색 가방을 가장 아름답게 보이게 해줍니다.
켈리와 버킨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가죽 중 하나 입니다.
앱송 가죽은 특유의 코팅 된듯한 텍스쳐로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에르메스 가죽을 통틀어 가장 스크레치에 강한 가죽입니다.
다른 가죽에 비해 가볍고 관리가 용이하며 내구성이 좋은 가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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